韓国からの連帯挨拶(6.15南側委員会/韓国進歩連帯)

日本語訳

韓国からの連帯挨拶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나고 있는데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실종되었습니다. 남북관계는 극한대결로 치달으면서 전쟁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보다 한미일군사동맹과 동북아 신냉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몰락하고 있는 미국의 돌격대를 자처하면서 굴욕외교의 끝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천주교사제단 신부님들이 윤석열정권 퇴진을 선언하고 퇴진시국미사를 전국을 순회하면서 벌이고 있겠습니까?

이러한 때, G7회의를 앞두고 히로시마 지역 평화단체와 시민들이 평화를 향한 행동을 하신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한국에서도 여러분들의 평화행동에 호응해서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평화행동에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615남측위원회/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한충목

尹錫悦政権発足から1年が経ちましたが、民生は破綻し、民主主義は失踪しました。南北関係は極限の対決状況に陥り、戦争危機に追い込まれています。

韓日、韓米首脳会談を通じて、朝鮮半島の平和を実現するのではなく、韓米日軍事同盟と北東アジア新冷戦の道へ進んでいます。没落しているアメリカの突撃隊を自称しながら、屈辱外交の極地を見せているのです。どうして天主教の司祭団が尹錫悦政権退陣を宣言し、退陣時局ミサを全国巡回しながら繰り広げて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

このような時、G7会議を控え、広島地域の平和団体と市民の皆様が、平和に向けた行動をしていただき、とても感謝しています。

韓国でも皆さんの平和行動に呼応して様々な闘争を展開します。もう一度、皆さんの平和行動に感謝と連帯の挨拶を送ります。

6.15南側委員会/韓国進歩連帯 常任共同代表 韓忠穆(ハン・チュンモク)